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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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남사친 지수 구했다 '충격'

기사입력 2016.07.12 22:09 / 기사수정 2016.07.12 22:1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스' 지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8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김수철(지수)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김래원)은 유혜정과 김수철의 모습을 지켜봤고,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때 내가 가장 부러운 것은 유치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거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유치함은 건강함이다. 유치함은 내가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홍지홍은 출근길에 유혜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혜정은 "친구랑 같이 출근 중이에요"라며 들뜬 목소리로 자랑했고, 홍지홍은 "너 걔랑 놀지 마"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때 김수철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유혜정은 "팔, 다리는 움직일 수 있겠어? 손가락 움직여봐"라며 오열했고, 김수철은 "힘이 안 들어가"라며 괴로워했다.

뒤늦게 도착한 홍지홍은 "넌 의사야. 여기서 네가 지면 안돼. 네가 지면 친구가 위험해지는 거야"라며 유혜정을 다독였다. 

특히 홍지홍은 유혜정을 대신해 김수철을 응급 조치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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