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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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본 얼티메이텀' 재개봉…14일부터 일주일 간 상영

기사입력 2016.07.12 09:59 / 기사수정 2016.07.12 09: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에서 영화 '본 얼티메이텀'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재개봉한다.

28일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개봉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리미티드 상영 이벤트는 전국 롯데시네마 22개 관에서 진행된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본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007년에 개봉해 시리즈 전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다.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본 얼티메이텀'은 '액션의 기준을 바꾼 그가 다시 돌아온다'라는 카피만으로도 관객의 시선을 끌며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 암살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블랙 브라이어'라는 비밀기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통제하며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그 실체를 알게 된 본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특히 디지털 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 해 더욱 생생하고 깨끗해진 스크린 컨디션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영 일정은 14일부터 20일로 '제이슨 본' 개봉 2주 전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시네마는 "'본 얼티메이텀'과 같은 명작을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제이슨 본' 개봉 전 '본 시리즈'를 복습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많은 관객들이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얼티메이텀' 상영관은 전국 22개관(에비뉴엘, 영등포, 노원, 건대입구, 신림, 청량리, 김포공항,월드타워, 안산, 라페스타, 인천, 평촌, 수원, 대전둔산, 전주, 성서, 동성로, 부산본점, 동래, 광복, 울산, 창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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