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이 회사가 주말에 이메일을 보내면 안 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6회에서는 찬반토론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업무 시간 외 이메일 금지법에 대한 찬반토론이 이루어졌다. 닉은 이와 관련한 독일의 상황에 대해 "주말에 이메일을 보내도 되지만, 직원은 안 읽어도 되는 권리가 있다"라고 밝혔다.
세계적 자동차 회사의 경우, 휴가 기간이나 주말에 이메일을 보내면 자동 삭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이에 닉은 "독일의 사례를 보면 꼭 법까진 필요 없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욤은 "모든 회사가 독일처럼 잘했으면 그럴 필요가 없었을 텐데, 그렇지 않은 회사가 많기 때문에 법이 필요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기욤은 "회사가 긴급 상황 때문에 주말에 이메일을 보낼 경우,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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