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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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마녀보감' 소감 "붉은 도포에 사랑 감사"

기사입력 2016.07.11 14:46 / 기사수정 2016.07.11 14: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문가영이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마녀보감' 18회분에서 자신을 거둬준 풍연(곽시양 분)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문가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먼저 촬영 마무리하게 되어서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응원하겠다"며 "솔개와 붉은 도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남은 방송 끝까지 지켜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보감'에서 문가영은 풍연의 벗이자 호위무사 솔개 역과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끄는 히든카드 붉은 도포로 출연했다. 문가영은 두 개 역할의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16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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