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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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PD "여군 아닌 해군 부사관 논의 중…확정된 바 없다"

기사입력 2016.07.11 14:46 / 기사수정 2016.07.11 14: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짜 사나이'가 해군 부사관 특집에 남녀 동시 출연을 두고 군 부대와 논의 중이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종 PD는 1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여군 특집이 아니라 해군 부사관 특집을 논의하고 있는데, 여자 멤버가 포함될 수도 있지만 이를 두고 아직 군 부대와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배우 이시영, 가수 서인영, 솔비가 출연을 논의 중인 건 맞지만 진행 상황따라 출연진 구성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게 김 PD의 설명이다.

앞서 김 PD는 '해군 부사관 특집'에 대해 "실제로 여군 부사관 후보생도 있기 때문에 여성 출연자도 함께 촬영할 수 있는지 조율 중인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진짜 사나이'는 동반입대 특집을 마무리하고 '개그맨 유격 특집'을 시작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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