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김혜선이 과거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혜선은 최근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혜선이 하이틴 스타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요즘 스타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라고 질문하자, 김혜선은 “지금으로 따지면 전지현 씨나 송혜교 씨 정도의 인기였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과 클럽에 가고 싶어도 엄마가 위험하다고 허락을 절대 안 해줬다”며 “결국 엄마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눈앞에 보이는 공간에서 놀았다. 남자들이 다가와서 말만 걸면 엄마가 와서 아니라고 말리곤 했었다”며 톱스타급 인기를 누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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