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많은 시간동안 함께 고생했는지 몰라요 그 안에는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우리 소원도 포함. 정말 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껴요 나의 28살. 나의 소중한 지금. 나의 소중한 너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팬들이 태연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또 기다릴게, 더 기대할게'란 슬로건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태연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콘서트를 펼쳤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