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딸바보'의 모습을 과시했다.
10일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to my Pretty lady(생일 축하해 내 예쁜 아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막내딸 하퍼 베컴으로부터 뽀뽀를 받으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베컴은 "we are so lucky to spend each day with such a beautiful soul(하퍼 베컴과 보낸 날들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딸을 사랑하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