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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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서우 남친 등장에 눈물 "조금만 천천히 자랐으면"

기사입력 2016.07.09 09:4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자친구와 노는 딸 서우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서우의 남자친구가 정시아네 집을 방문한다. 서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는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5살 동갑내기 정원이. 

최근 정원이를 집으로 초대한 서우는 아침 일찍부터 꽃단장에 나섰다. 거울 앞을 떠나지 못하며 단장을 하는 서우에게 엄마 정시아는 “정원이가 왜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서우는 “멋있으니까~”라고 수줍은 듯 대답하며 ‘어디가 멋있냐’는 정시아의 질문에 “얼굴. 그리고 마음속이 멋있어.”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엄마 정시아는 서우가 남자친구와 노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이상한 듯 표정이 점점 변해갔다. 부엌으로 들어간 정시아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 모습이 포착됐다. 

다소 쌩뚱 맞은 정시아의 눈물을 본 백도빈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진 ‘오마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시아는 “이제 서우가 많이 큰 것 같다. 조금만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정시아가 폭풍처럼 성장한 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9일 오후 4시 50분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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