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35)이 개인 통산 800득점 고지를 밟았다.
김주찬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0차전 맞대결에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7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김주찬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땅볼로 선행주자 대신 1루를 밟았다. 이어 이범호의 투런 홈런이 나왔고, 김주찬은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김주찬의 개인 800번째 득점. 개인 통산 800득점은 역대 2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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