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쓰게 됐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윤정수에 "만화방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정수는 "자꾸 뭘 하자고 얘기하지 말고 한다고 했던 것들 약속이나 지켜라. 온 동네방네에 내게 꽃집차려 준다고 얘기해서 사람들이 다 내가 꽃집하는 줄 안다"며 불평했다.
김숙은 "갑자기 왜 그러냐. 꽃집 안 한다고 하더니. 꽃집 차려줄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한다, 안 한다 정확하게 말해라"는 윤정수에 "차려 준다. 단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그를 실망하게 했다.
결국 가상 결혼 계약서를 다시 점검하기로 한 윤정수-김숙은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