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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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서하준과 기습 포옹 포착 '설렘 폭발'

기사입력 2016.07.03 13: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배우 진세연과 서하준의 기습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19회 방송을 앞둔 3일, 옥녀(진세연 분)와 명종(서하준 분)의 첫 스킨십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옥중화’ 18회에서는 옥녀와 태원(고수 분)이 또 한 번 정난정(박주미 분)의 뒤통수를 치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명종이 옥녀의 지원군 역할을 하면서 옥녀와 명종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형성될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가 명종을 감싸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나무 문 뒤에 쪼그려 앉아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 옥녀는 명종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 안아 보호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명종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명종의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미묘한 설렘이 묻어나 보는 이 마저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에 두 사람이 어째서 쫓기는 처지가 된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옥녀와 명종 사이에 남녀의 감정이 싹트는 것은 아닐지, 핑크빛 전개가 예고되고 있는 ‘옥중화’ 19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옥중화’ 제작진은 “’옥중화’에 불어온 로맨스의 바람에 시청자께서 많은 호응을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뒤 “19회에는 시청자들의 가슴 설레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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