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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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우결' 아내바보 조타, 수줍어도 할 건 다한다

기사입력 2016.07.03 06: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매드타운의 조타가 아내 김진경을 향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타-김진경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신혼집 정리를 해 놓고 바깥으로 나와 놀이터 데이트를 즐긴 뒤 맥주타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음주에 설레는 얼굴로 맥주를 들이키며 감회에 젖었다.

김진경은 술을 마신 김에 조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슬쩍 물어봤다. 조타는 "처음 봤을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모델이었는데 지금은 애인 같은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경은 "오빠는 내가 뭘 하든 잘한다고 해서 빈 말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계속 그렇게 말해주니까 오히려 자신감 생기더라. 그런 말을 해줘서 든든하다. 오빠만 옆에 있으면 내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타는 김진경과의 취중진담 중에 꼭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다면서 세레나데를 시작했다. 김진경은 떨리는 목소리로 최선을 다하는 조타를 보며 감동했다. 조타는 노래의 마지막 가사 "언제나 그댈 사랑할게요"로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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