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정시아의 딸 서우가 미세먼지 걱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벼룩시장을 준비하는 백도빈, 정시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가 서우에게 "오늘은 벼룩시장이라는 걸 할거다"라고 말하자 서우는 "소풍?"이라고 물었고, 정시아는 "소풍하고 비슷해. 벼룩시장 가면 돗자리를 펴놓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우는 갑자기 "미세먼지가 나타나면 어떡해?"라고 다섯살 답지 않은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비 와서 오늘 좀 깨끗하대"라고 서우를 안심시키고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건들을 고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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