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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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합류한 남주혁, 강남과의 브로맨스 시절 '강나면주'

기사입력 2016.07.02 15:27 / 기사수정 2016.07.02 15: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삼시세끼'에 합류한 가운데 앞서 강남과 콤비를 이루던 시절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원조 막내'인 손호준보다도 10살이나 어린 남주혁이 합류해 손호준과의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절, '강나면주' 콤비로 불렸던 강남과의 케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던 남주혁은 강남과 함께 '톰과 제리' 브로맨스를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강남이 남주혁의 이름이 '남양주역'을 떠오르게 했다며 그를 '나면주'라고 불렀을 때, 그 유명한 '강나면주' 콤비가 탄생했다. 


강남이 본인과 다른 학생들의 빵을 골라놓고 돈이 없다며 남주혁에게 계산을 하게 했던 에피소드는 아직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레전드 편으로 기록되고 있다. 남주혁은 강남에게 당하고 "돈 벌면 적금 빠지고 5만원 남는다"고 제작진에게 하소연했다. 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용돈 좀 보내줘"라고 요구하며 강남에 대해 고자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주혁은 강남 뿐 아니라 이종혁, 윤도현 등 유독 '형들'과의 케미를 잘 살렸던 '막내' 캐릭터이기에 '삼시세끼'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도 '강나면주'를 뛰어넘는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강남 트위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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