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장예원 아나, 동물복지국회포럼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TV동물농장'의 장예원 아나운서가 제20대 국회 동물복지국회포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9일 동물복지 국회포럼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국회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발족해, 국회 차원에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논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앞서 'TV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번식공장의 실태 등을 방송했고 이후 동물보호법 개정 서명운동 등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장예원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다나, 배다해, 레인보우 재경, 양선일 등이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이밖에도 'TV동물농장'의 메인 프로듀서 이덕건 PD가 동물복지 국회포럼의 언론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회 동물복지 국회포럼에는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 40여명이 가입해 향후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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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