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측 "박유천, 30일 오전 소환…본격 조사"(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0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유천이 30일 오전 10시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첫 고소인 A씨는 소를 취하했으며, 박유천은 결백을 주장하며 A씨와 A씨 남자친구, 폭력조직원 B씨를 무고,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로써 박유천은 첫 고소장이 접수된 지 약 20일 만에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하게 된다. 경찰은 박유천을 집중 조사하며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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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