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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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세종 '끊이지 않는 애도의 발길[포토]

기사입력 2016.06.28 12:35 / 기사수정 2016.06.28 17:14



[엑스포츠뉴스 = 김한준 기자] 故 오세종의 빈소가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故 오세종은 지난 27일 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맞은편에서 불법유턴하는 차량에 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2004년 전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던 그는 2005년 회장배 전국 쇼트트랙 스프드스캐이팅대회서 1500m와 30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로 활약한 그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장해 금메달의 영예를 안으며 선수로서 절정기를 보냈다.

최근에는 저소득층 지역아동을 위해 '재능 기부'를 펼쳤던 오세종이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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