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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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시그널' 20대 회상신, 부담됐지만 좋은 대본 덕에 탄생"

기사입력 2016.06.27 19:1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 20대 회상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혜수는 드라마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추운 겨울에 아주 열심히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철수는 “드라마도 좋지만 김혜수가 20대 신입 여경 역할을 했다”며 김혜수의 20대 회상신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혜수는 “처음엔 어린 배우가 할 줄 알았다.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워낙 대본 자체가 좋았다. 과거를 연기한다고 해서 어린 걸 의식한다거나 귀엽게 할 필요 없이 이미 회상신 자체가 잘 짜여 있었다. 감정에만 집중하면 됐기 때문에 다행이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오는 29일 배우 마동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을 앞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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