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힙합가수 50센트(50CENT)가 공연 중 관객을 모욕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는 지난 25일 오후 50센트가 카리브해 지역의 세인트 키츠 섬에서 공연을 갖던 중 욕설을 해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센트는 약 4만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관객에게 욕설이 섞인 가사를 선보였다. 50센트는 사전에 해당 가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공연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센트는 공연 후 경찰서에 체포됐으며 벌금형을 받게 됐다.
한편 50센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래퍼이자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지만 지난해 파산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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