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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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나주환, 좌측 옆구리 통증 '최정 교체'

기사입력 2016.06.26 18:01 / 기사수정 2016.06.26 18:0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나주환(SK)가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나주환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초 1사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최정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나주환 선수는 2회말 도루 과정에서 좌측 옆구리 쪽에 통증을 느꼈고, 코칭스태프에 교체를 요청했다. 나주환 선수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주환은 2회말 1-1로 맞선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유희관에서 1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나주환은 이명기의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지만, 양의지의 송구에 막히며 실패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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