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김태우가 데뷔 때 콤플렉스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11회에서는 남진, 이수영, 환희, 김태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의 판듀 후보 3인으로 '부평 알바여신' 서예림, '월미도 작은 거인' 박주현, '동대문 효자 홍이' 주진홍이 등장했다.
판듀 후보들의 소개가 끝나고 MC 전현무는 김태우에게 "데뷔 때 콤플렉스가 있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우는 "너무 못생겨서"라며 "선글라스가 원래 제 캐릭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데니 역시 "태우가 눈이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우는 "처음에 안경을 안 쓰고 나갔는데 첫 방송 나가고 나서 진영이 형이 뭐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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