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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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차태현·홍경민, 이벤트단 완벽 변신 '감동의 몰카'

기사입력 2016.06.24 18:02 / 기사수정 2016.06.24 18:0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 '어서옵쇼'의 세 번째 재능기부자로 선정된 차태현, 홍경민이 깜짝 이벤트단으로 변신, 예비신부 어머니를 위한 '몰카'를 기획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재능 홈쇼핑 '어서옵쇼' 8회에서는 지난 생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태현, 홍경민의 '홍차 이벤트단'이 주문자인 예비신부의 어머니를 위해 기획한 단 하나의 '몰카 이벤트'가 공개된다.
 
KBS에서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차태현, 홍경민이 귀여운 고깔모자를 쓰고, 반짝이 재킷을 입은 채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떠오른 화면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 또한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차 이벤트단'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다는 예비신부의 사연을 듣고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특히 "어머니에게 감동을 드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던 차태현, 홍경민은 완벽한 이벤트를 위해 등장 타이밍과 동선을 거듭 체크하고, 이벤트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때 두 사람은 "경규형이 이 맛에 몰카 하는구나"라며 묘한 긴장감에 숨을 죽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태현, 홍경민은 때를 맞춰 등장해 듀엣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이벤트를 선사했고, 이에 주인공의 어머니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 홍경민 또한 "이게 보람이 되게 크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담은 기부 소감을 전했다.
 
'홍차 이벤트단' 차태현, 홍경민의 재능기부 현장은 24일 오후 9시 40분 '어서옵쇼'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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