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태양의 후예'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목동 방송회관에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6편의 2016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및 MBC '똑?똑! 키즈스쿨' 등 총 2편의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워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 6편이 최종 선정됐다.
KBS 2TV '태양의 후예', MBC 'MBC 특집 다큐멘터리-어메이징 아세안 2부작', EBS-1TV 'EBS 특별기획 더 보트-투표 2부작', KBS 3R 'KBS 3라디오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 공감 프로젝트'. MBN '엄지의 제왕-뇌, 젊게 되돌리는 법. 울산MBC '울산MBC 창사특집 활불의 경고'
2016년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에는 총 5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설특집 우리말 겨루기', MBC '똑?똑! 키즈스쿨-똑똑 음악대'가 최종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태양의 후예' 선정 이유로 "올바른 직업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따뜻한 이야기, 이국적인 곳의 아름다운 풍광, 실감나게 표현된 재난현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됐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함께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일으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