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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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측 "2막 돌입, 김새론 사이다 반격 나서"

기사입력 2016.06.23 14:12 / 기사수정 2016.06.23 14: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마녀보감' 측이 2막 돌입과 함께 김새론의 반격을 예고했다.

23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홍주(염정아 분)와 정면대결을 펼치는 서리(김새론)의 사이다 반격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세자 부(여회현)의 영혼이 들어있는 하얀 단지를 들고 홍주 앞에 나타난 서리가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면 산 사람인 제가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당장이라도 항아리를 깨뜨릴 듯 독한 눈빛으로 홍주를 응시한다.

'마녀보감' 조준형 CP는 "2막의 관전 포인트는 캐릭터들의 변화"라며 "그간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지도 못한 채 수동적으로 초를 켜기만 했던 서리가 본격적으로 운명 그리고 홍주와 맞서며 정면돌파, 사이다 반격으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사랑 때문에 변모하는 풍연의 변화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 2막 역시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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