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3
연예

'부산행' 안소희 "기회 올 줄 몰랐다…안할 이유 없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6.06.21 11:3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안소희가 '부산행' 출연 이유를 말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에서는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안소희는 '부산행' 출연에 대해 "감독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봐서 관심이 많았다"며 "제게 기회가 올 줄 몰랐다. 시나리오를 받고 감독님에 대한 기대가 시나리오를 읽고 더욱 더 커져서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 역시 "안소희는 캐스팅하고 기뻤다"며 "20대가 된 후에는 내가 최초로 쓴 느낌이었다. 내가 발견한 것 같은 자부심을 느꼈을 정도로 직관적인 연기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개봉은 오는 7월 2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