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오는 7월 23일(토),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예비승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객실승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예비 승무원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대회 심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출신 교수진이 맡아 항공서비스학과 실제 수시면접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객실안전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진정한 객실승무원’ 양성 교육에 강점을 두고 있는 학과로서 대한항공 수석사무장출신 진성현 교수가 학과를 이끌고 있다. 진성현 교수는 대한항공 재직시절 신입승무원 면접위원, 객실국제그룹장 및 총괄운영그룹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항공업계에서 유명인사이다.
한편 카톨릭관동대학교는 대회면접장소로 실제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 채용대행사인 서울 강남 ABC승무원학원을 선정하였다.
ABC승무원학원 김정훈 원장은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체험학습 형태의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며 획일적인 답변과 인터뷰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이시대가 요구하는 “서비스스토리텔러”양성 목표를 두고 표현력과 소통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한 예비승무원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회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홈페이지나 ABC승무원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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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