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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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vs설아·수아, 이家네 명예 건 계주 맞대결

기사입력 2016.06.19 08:12 / 기사수정 2016.06.19 08: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투 쌍둥이' 서언-서준과 설아-수아가 가문의 명예를 걸고 계주 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5회 '아빠 학교'가 방송된다.

이중 지난번 사랑의 마지막 촬영 때 만남을 가졌던 서언-서준과 설아-수아-대박이 송도 삼 남매의 집에서 재회한다. 이 가운데 투 쌍둥이 서언-서준-설아-수아가 쌍둥이의 자존심을 걸고 계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 남매와 서언-서준은 이동국에게 운동을 배우기 위해 집 근처 공원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서언-서준과 설아-수아가 아빠들의 주도하에 계주 대결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첫 주자로 나선 사람은 바로 서언과 설아. 두 사람은 각각 청, 백색의 바통을 전해 받곤 눈을 반짝이며 준비 자세를 취했다.

이어 '땅' 소리와 함께 동시에 출발한 서언과 설아는 이를 앙다문 채 앙증맞은 두 다리를 바삐 움직이며 전력질주를 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동국은 설아를 향해 "동생한테 줘"라고 외쳤고, 설아는 순간 동생이라는 소리에 대박에게 가야 한다고 착각하곤 역주행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아는 다급한 목소리로 "설아야 빨리 와"라고 재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계주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투 쌍둥이들의 예측 불허의 계주 대결이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궁금증이 모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35회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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