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승락(34)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즈와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제외했다.
롯데 관계자는 "손승락이 어제 훈련 중 우측 발목에 염좌가 발생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승 1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한편 손승락이 제외되면서 롯데는 박한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첫 1군 등록으로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5월 31일 첫 등판해 6경기 5⅔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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