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신이 내린 보컬 ‘하면 된다’가 촬영 도중 복통을 호소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의 솔로곡 무대와 새로운 가왕 ‘하면 된다’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음악대장’을 꺾은 결정적인 무대였던, ‘하면 된다’의 3라운드 무대 ‘녹턴’은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12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6000개의 댓글수를 자랑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의 ‘하면 된다’ 가왕전 무대 역시 관심이 쏠린다.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솔로곡 경연을 펼친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하면 된다’는 “판타스틱 블록버스터급 어메이징”라고 말했다. “소름끼쳐서 화장실을 가고 싶었다”며 그들의 무대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절대 쉽게 가왕 자리를 내어줄 생각이 없습니다”며 가왕 방어전 무대를 앞두고 굳은 의지를 보여 줬다.
하지만 가왕 ‘하면 된다’는 실제 촬영 중 복통을 호소해 녹화를 잠시 중단시키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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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