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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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예능보다 재미있는 '바이럴 마케팅 영상' 화제

기사입력 2016.06.16 14:02 / 기사수정 2016.08.16 15:46

김현수 기자

▲E1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수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화제의 인기 셀럽이 등장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웃음 코드를 더해 광고보다는 예능에 가까운 바이럴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기업 마케팅에 그대로 적용시킨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런 예능 형식의 바이럴 영상들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제한된 시간과 높은 비용의 TV 광고와 달리 자유로운 형식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그리고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영상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바이럴 마케팅은 가성비가 뛰어난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E1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16일 친환경 LPG 기업 E1에 따르면 멤버십 카드인 '오렌지 카드' 홍보를 위해 최근 피겨퀸 김연아와 특급 콤비 안정환, 김성주가 활력 충전 힐링 여행을 떠나는 리얼 예능 컨셉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은 김연아의 첫 리얼 예능 도전으로, 직접 운전하는 모습과 안정환과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피겨퀸의 리얼한 모습들이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환상 콤비 안정환과 김성주는 영상에서 각각 '프로불만러'와 '프로깐죽이' 캐릭터, 아재들의 브로맨스 등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E1의 '오카를 부탁해'는 E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편으로 공개됐으며, 영상에 출연진들이 '오렌지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오렌지 카드'의 다양한 혜택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김현수 자동차 전문기자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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