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22
경제

개발자 능력, 온라인 코딩 테스트로 객관적 실력 평가한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6.06.15 16:0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다. 스펙이 고고익선이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는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들은 스펙 이외에 인재를 판단할 객관적인 시스템이 없어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개발자의 경우 코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스펙을 바탕으로 채용할 수 밖에 없고, 기업에 맞는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각공간은 국내 최초 온라인 코딩 테스트 서비스 온코더를 제공하고 있다. 온코더를 사용하면 번거롭게 코딩 테스트를 위한 문제를 출제하지 않아도 되고, 온라인으로 테스트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온코더 코딩 테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스펙보다는 객관적인 지표로 유능한 개발자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딩 테스트를 통해 개발자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온코더는 지난 2015년 11월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베타 버전 웹사이트를 전면 무료로 오픈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1500개 이상의 기업회원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 인증에 사용되는 온코더-Train을 출시해 SBCK와 총판계약 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생각공간 강태영 대표는 "일반 기업에서는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기 힘든 게 사실이었다. 이런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온코더 코딩 테스트를 개발했다"며, "온코더 코딩 테스트를 통해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많은 기업에서 효율적인 채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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