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남주혁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남주혁은 최근 정릉의 한 폐수영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푸릇푸릇한 소년미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남주혁은 엘르와 인터뷰에서 "어렵사리 한 작품 끝내고 나서 자신감을 얻으려 하면 다른 작품에 들어가서 이내 좌절감을 맛본다. ‘진짜 감 잡았어!’ 하면서 또 다른 현장에 가보면 처음보다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거다.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는 신이 나는데, 정말이지 배우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운 직업이란 걸 온몸으로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월 첫 방송되는 SBS '보보경심:려'에서 13황자 왕욱 역으로 출격한다. 이와 관련, 남주혁은 아이유, 백현, 지수, 강하늘, 홍종현 등을 언급하며 "콕 집어 누구를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날마다 돌아가면서 빵빵 터뜨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남주혁은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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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