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추신수, 14일 OAK전 1번 타자 선발 출장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돌아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로세움에서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라인업에서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띈다. 바로 추신수다. 시즌초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던 추신수는 지난달 21일 복귀했었지만 단 한 경기만에 다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또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거친 후 약 한달만인 이날 다시 빅리그에 콜업됐다. 추신수는 이날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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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