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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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공승연, 풋풋한 로맨스 전개에 진전 오나

기사입력 2016.06.08 14:1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상엽과 공승연, 두 남녀의 로맨스에 급진전이 찾아올까.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이상엽(박태하 역)과 공승연(김다해 역)이 긴장감 넘치는 궁락원 안에서 풋풋한 로맨스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엔 티격태격 케미를, 현재는 아련 케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 전체를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선 상대방의 상처와 아픔을 각자의 방법으로 위로해줘 따뜻함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한 밤중에 셀카 삼매경에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8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당황한 듯 굳어버린 태하(이상엽 분)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다해(공승연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하의 품에 몸을 맡긴 채 살포시 안겨있는 다해는 설렘마저 배가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이 장면을 달달하고도 천연덕스럽게 소화 하는 두 배우의 호흡에 현장 스태프 모두 훈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하는 정글과 같은 궁락원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들이 찾아올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얘기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길도는 6년 만에 의식을 되찾은 고대천(최종원 분)을 영원히 잠재우기 위해 한 순간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초오 가루를 링거에 투여하려 했다. 하지만 다해가 이 사실을 알게 돼 막으려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아 오늘(8일) 방송에선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이상엽과 공승연 두 남녀 사이에서 일어난 일은 오늘(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베르디미디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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