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규한이 롤 모델로 은지원을 언급했다.
배우 이규한과 가수 은지원은 JTBC ‘천하장사’의 멤버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서 중학교 선후배 사이를 강조하며 친근감을 내보였던 이규한은 “은지원 형이 나의 롤 모델이다”라며 고백했다. 은지원은 “나를 롤 모델로 삼은 사람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둘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이규한과 은지원) 이 두 사람은 똘기(?)가 비슷한데 장르가 다르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 순정남 이미지를 연기했던 이규한은 ‘4차원 은초딩’을 뛰어 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은지원은 강호동 천적답게 첫 만남에서부터 강호동을 당황시키며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으로 존재감을 선보여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천하장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로 선정된 부산에서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이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펼쳤다.
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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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