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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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 호드-얼라 대표 각각 250 선발... 좌석도 분리

기사입력 2016.06.02 16:0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레전더리 픽쳐스와 함께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제작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9일 한국 개봉에 앞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릴 워크래프트 영화 상영회에 참석할 관람객 5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워크래프트 시리즈 팬들은 물론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팬들에게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세계 최대 크기 스크린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플렉스 G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크(호드)와 인간(얼라이언스) 진영으로 상영관 좌석을 분리하여 영화 속 대립 구도를 현장감 있게 살린 것은 물론이고, 각 진영을 상징하는 티셔츠를 해당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 워크래프트 영화 팬들에게 영화 관람 그 이상의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의 참가하려면 먼저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을 결정한 다음, 각 진영별로 정해진 신청 방법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블리자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양 진영을 합쳐 총 250명을 선발하고 당첨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된 사람은 동반 1인과 함께 상영회에 참석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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