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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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전사의 탄생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16.06.02 11:13 / 기사수정 2016.06.02 11:1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레전더리 픽쳐스가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6월 9일 한국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워크래프트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사의 탄생’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사의 탄생 이벤트는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워크래프트 영화 예고편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이들은 화면을 합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그린 스크린 장치에 들어가 영화 예고편과 자신의 모습을 합성해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가득한 워크래프트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호드와 얼라이언스 전투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다.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된 개개인의 예고편 영상은 파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최현석 셰프가 방문해 관객들과 직접 그린 스크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최현석 셰프와 함께 전문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 캣츠’도 현장을 찾아 코스프레를 선보이고 직접 그린 스크린을 체험할 예정이다.

전사의 탄생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 또는 워크래프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엄한 3D 어드벤처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을 그리고 있다. 더 문, 소스 코드와 같은 영화로 유명한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스 레빗과 던칸 존스가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레전더리 픽처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아틀라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한다.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은 지난 주 20여개국에서 개봉,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기록하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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