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11:02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2차 시범 테스트를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시범 테스트에서는 원작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모드를 통해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장수 등용과 성장에 따른 게임 기능 확장, 신규 튜토리얼과 로비 추가, 각종 편의 기능 개선 등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유저 의견들도 반영했다.
이번 테스트는 23일부터 30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띵소프트 이득규 총괄 디렉터는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상세한 게임 진행가이드를 통해 각 게임 요소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시나리오, 장수 등용 요소로 풍성해진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며 “국가 경영과 전투가 결합된 ‘삼국지조조전’ 본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이번 테스트에도 많은 참여와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인 유명 ‘삼국지 조조전’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멀티플레이 시스템 도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6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valle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