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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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공승연 정체 알고 '의도적 접근'

기사입력 2016.06.01 23: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공승연의 정체를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1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다해(공승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김다해가 김길도(조재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전과 다른 태도로 김다해를 대했다.

김다해는 무명 덕분에 면부로 올라온 첫날 마지막 주문인 청면을 무사히 손님에게 내보냈다. 김다해는 무명에게 "갑자기 왜 그러느냐. 정 뚝 덜어지게 했다가 자상하다가"라고 말했다. 무명은 "고맙다는 말이 먼저 아니냐"면서 웃었다.

무명은 김다해가 "독기 품고 들어왔는데"라고 걱정하자 "지금도 잘하고 있다. 아마 아버님도 자랑스러워하실 거다"라고 슬쩍 김길도 얘기를 꺼냈다. 김다해는 아버지 얘기에 표정이 싹 바뀌며 돌아섰다. 무명은 김다해가 왜 그렇게 김길도라는 말만 나와도 치를 떠는지 의아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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