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팝업 스토어 '샤넬 팝업 서울' 오픈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지난 5월 29일 강남역 M스테이지에 투명한 유리벽과 패치워크로 장식된 팝업 스토어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는 샤넬(Chanel)에서 선보이는 뷰티 팝업 스토어인 '샤넬 팝업 서울'로 샤넬의 핵심 제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샤넬의 핵심 뷰티 메이크업부터 향수 제품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에서만 선보일 예정인 '팝업 서울 컬렉션'을 통해 샤넬의 전속 메이크업 전문가가 제안하는 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서울 컬렉션은 한국인의 피부톤에 맞게 자연스럽고 빛나는 메이크업이 가능한 루쥬 코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듀오 블러셔, 르 베르니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샤넬 팝업 서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퍼즐이 펼쳐지고 팝업 스토어 체험을 통해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퍼즐을 완성하면 또 다른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샤넬 팝업 서울은 오는 6월 12일까지 강남역 M 스테에지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금-일 30분 연장 운영) 운영된다. 어플리케이션과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패스트 티켓을 예약하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샤넬 관계자는 "오픈 이후 뷰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뷰티 체험과 더불어 도심 속의 정원이라는 컨셉을 반영한 작은 정원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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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