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추성훈과 김동현이 특별출연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일 아들 역할을 완벽히 해낸다.
1일 방송되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강한 남자' 김동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과 함께 만물트럭을 타고 산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건장하고 다부진 체력으로 유명한 이들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일 아들을 자처하며 열일하는 일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김동현이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마을에 활력을 전한다. 깜짝 놀랄만한 김동현의 춤 실력에 추성훈은 "클럽을 자주 다녀 춤을 잘 춘다"고 폭로해 김동현을 쑥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장사 개시를 알리는 음악이 나오자, 김동현은 곧바로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의 춤사위에 이끌려 나오신 마을 어르신들은 '사랑이 아빠'로 유명한 추성훈과 반갑게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한 할머니의 집을 수리해 드리기 위해 만물트럭 3인방과 특별 게스트가 출동한다. 모기장이 낡아 집안 환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할머님을 위해 추성훈과 김동현이 능수능란하게 모기장을 교체해 드리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할 예정. 특히 기대이상으로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게스트들을 보며 할머니는 "이 분들은 관련 과를 전공하신 분들이냐"고 묻자, 김동현은 "모기장 학과를 나왔다"며 재치 만점 답변을 전해 촬영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만물트럭 3인방과 게스트들이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특급 배송에 나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함께 전한다.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 병원에 계신 아내를 대신해 손녀의 택배를 받으신 할아버지가 "아내의 병이 완치되면 꼭 여행을 가겠다"며 가슴 뭉클한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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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