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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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처럼 가요계 빵 터뜨리겠다"…CLC, 당찬 컴백(종합)

기사입력 2016.05.30 16:53 / 기사수정 2016.05.30 16:5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CLC(씨엘씨)가 7인조 완전체로 돌아왔다.

CLC는 미니 4집 '뉴 클리어(NU.CL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CLC는 권은빈이 합류한 7인조로 '예뻐지게'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후 권은빈은 "기분이 정말 좋다. 드디어 7명이 무대를 해서 빨리 다른 무대도 하고 싶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앨범은 아쉽게 '프로듀스 101'을 하느라 활동을 같이 못 했는데 이번에는 곡 녹음도 같이 하고, 안무 연습도 같이 해서 정말 행복하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CLC는 타이틀곡 '아니야'에 대해 "가사는 약간 겉으로 성숙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약간 17살 같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며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정신 놓고 한 번 찍어보자는 느낌으로 찍었다. 이번에는 더욱 더 CLC의 앙큼한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앙큼함을 연습하면서 찍었다"고 털어놨다.

CLC는 다른 팀들과 차별화 된 매력에 대해 "우리가 각자 개성 있고,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매력 못 보여드렸다고 생각해 그 매력을 다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목표"라며 "7인조가 돼 에너지가 더 커졌다. 5명이 파이팅 하는 것보다 7명이 파이팅 하는게 더 힘이 나더라. 막내 권은빈이 들어와 평균연령이 앉아지고, 엘키가 들어와 좀 더 글로벌한 그룹이 됐다"고 당차게 전하기도 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 영입으로 7인조 완전체를 이룬 CLC는 타이틀곡 '아니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핵처럼 가요계를 빵 터뜨리겠다"고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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