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휘성과 윤민수가 즉석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7회에서는 국민 노래방송이란 주제로 김수희, 바이브, 휘성, 이선희가 등장했다.
이날 전국민 노래방 송의 주인공, 김수희의 '남행열차', 바이브의 '술이야', 휘성의 '안 되나요'가 공개됐다.
윤민수는 "제가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운영하셨다. 어머니를 도와 드리면서 하루에 200곡씩 불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MC 전현무가 휘성에게 노래방 애창곡을 묻자 윤민수는 휘성이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잘 부른다고 추천했다. 이에 휘성과 윤민수는 즉석 콜라보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윤민수에게 파리가 날아왔고, 휘성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마음을 다잡은 두 사람은 다시 환상적인 노래를 제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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