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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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조달환 무너뜨릴 증좌 모은다

기사입력 2016.05.28 2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이 조달환을 무너뜨리기 위한 준비를 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6회에서는 상단 사람(박철민 분)에게 무언가 지시한 허준(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옥(조달환)에게 상단 사람이 찾아와 뇌물을 건넸다. 이어 그는 "지장 하나만 찍어달라. 저도 믿을만한 것이 필요하지 않겠냐. 워낙 안면몰수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라고 종이를 내밀었다.

이에 허옥이 기분나빠하자 그는 다른 뇌물을 건넸고, 허옥은 결국 지장을 찍었다. 이를 순득(도희)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나와 누군가에게 문서를 건넸다. 그건 허준(윤시윤)이었다. 허준은 허옥을 옭아맬 증좌들을 땅 속에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던 것.

하지만 술을 마시던 허옥은 무언가 찝찝함을 느끼고 상단 사람을 찾아갔다. 그는 종이를 내놓으라고 하는 말에 도망가려 했지만, 허옥의 부하들에게 잡혔다. 그는 "나는 선비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다"라며 누군지 모른다고 밝혔다. 그때 "그 선비가 누군지 내가 아는데"라며 순득이 등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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