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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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엠버 허드와 이혼 의지 공식화 "신속한 마무리 희망"

기사입력 2016.05.28 14:56 / 기사수정 2016.05.28 14: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이 신속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조니 뎁 측은 "짧았던 결혼생활이 신속히 마무리되길 희망한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 측은 "결혼 생활이 매우 짧았다"고 언급하며 이혼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최근 조니 뎁은 어머니가 사망한 비보를 접한 뒤 다른 가십들이나 오보, 그 밖의 허위 사실에 일절 반응할 생각이 없다. 짧았던 결혼 생활이 빨리 정리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22일 법원에 조니 뎁과의 이혼 서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조니 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하며 그를 가정 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조니 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27일 LA고등법원은 조니 뎁에게 엠버 허드를 향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조니 뎁은 전 여자친구인 바네사 파라디와 결혼 없이 14년 간 친구로 지내오며 2명의 자녀(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 뎁)를 얻었다.

이후 엠버 허드와 지난해 2월 결혼했지만 결국 1년 3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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