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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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로 넘겼다' 황재균, 윤규진 상대 스리런 폭발

기사입력 2016.05.27 20:02 / 기사수정 2016.05.27 20:0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황재균이 대형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팀이 3-7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던 황재균은 한화 선발 윤규진을 상대해 3볼에서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대전 구장 좌측 외야 관중석 바깥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한편 롯데는 3회초 현재 황재균의 홈런으로 6-7까지 따라붙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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