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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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손여은, 조재현에 접근한 이유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6.05.26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손여은이 조재현에게 접근한 이유가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0회에서는 도현정(손여은 분)이 김길도(조재현)에게 접근한 이유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정은 은밀하게 국회의원 소태섭(김병기)과 만남을 가졌다. 소태섭은 도현정이 미행을 당했을까 염려했다.

알고 보니 도현정은 소태섭의 지시로 3년 전 김길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소태섭은 도현정에게 김길도의 근황을 물어봤다. 도현정은 김길도가 현재 궁락원 일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전했다.

도현정은 소태섭에게 "이러다가 정치를 안 한다고 할까 걱정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소태섭은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연기만 하면 된다고 하며 내년 봄 개편 때 도현정이 공중파 프로그램 MC 자리를 꿰찰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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