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레이디제인이 'GO독한 사제들' 합류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E채널이 내놓는 최초 해외 수련 예능 프로그램 'GO독한 사제들'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장에서 레이디제인은 "어떤 험난한 여정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스테파니와는 이미 다른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친분이 있지만, 조성아 선생님과는 처음 하는 거다. 사실 걱정도 된다. 내가 조력자 역할로 가야 하는데 오히려 그 분들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닐까"라며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섞인 소감을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일단 스테파니가 제자로서 뭔가를 배우러 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 것 같다. 친한 언니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심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자신이 'GO독한 사제들'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조성아 선생님도 사부님이지만 사실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더 스트레스일 수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면 잘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GO독한 사제들'에서 폴댄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날 스테파니와 그의 스승 조성아 사이에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레이디제인은 특히 평소 친분이 있는 스테파니와 호흡을 맞추며 그의 폴댄스 정복 도전을 가장 옆에서 도울 예정이다.
최초 해외 수련 예능 'GO독한 사제들'은 사부와 수제자 그리고 조련사 3명이 한 팀을 이뤄 떠나는 도전 성장 여행기다. 오는 6월 말 E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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