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여진구가 장근석을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8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백대길(장근석)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종 이윤(현우)은 이인좌의 추천을 받아 백대길에게 벼슬을 내렸다. 이후 연잉군은 "이인좌가 추천했다지"라며 물었다.
연잉군은 '설마 나와 백대길을 갈라놓으려는 것인가'라며 걱정했다. 특히 연잉군은 "자네 적인가, 아군인가"라며 추궁했다.
또 이인좌는 "불씨는 어떤 것보다 빨리 번지는 것. 백대길도 연잉군도 곧 알게 되겠지.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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